저체온증 원인,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증 정의

 

저체온에는 구체적인 정의는 없고, 몸의 표면 온도가 36.0도를 하회하면 저체온으로 하는 케이스가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체온에는 개인차가 있어, 평 열은 35.5~37.5도가 정상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35.5도 미만이면 저체온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이 되면 면역력의 저하에 의해 감기 등의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이것은 추위로 인해 몸의 표면이 식어서 몸이 스트레스를 느끼고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에 의해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외, 장기나 몸의 기능이 저하하는 것으로 관절, 위장 등의 병, 어깨 결림이나 요통 등의 부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체온은 차가움과 혼동되기 쉽지만 두 가지 증상은 다릅니다. 냉증은 고령의 여성에게 많이 보입니다만, 춥지 않은 상황에서도 손발 등이 식어서 괴로움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실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 끝이 차갑게 느껴지거나 이불 속에서 다리가 식어서 잠을 자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체온과 달리 실제로 체온은 내려가지 않거나 손발을 만져도 차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차가운 사람은 팔다리의 차가움 외에도 어깨 결림이나 관절통, 불면증, 위장의 부진 등을 초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저체온증 원인

 

· 기초 대사 감소

· 내분비 질환

· 저온 환경 등

 

노화와 식생활의 편향에 의한 영양 상태의 악화, 운동 부족 등은 근육량을 저하합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 대사가 떨어지고 충분한 열을 만들 수 없어 저체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 저체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사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샘이나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 분비에 관련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면 저체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체온에서 고민하는 분은, 한 번 병원에서 검사받아 보면 원인이 발견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저온 환경은 생명과 관련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표 온도가 낮아지는 저체온은 병이 아니지만, 심부 체온이 35도 이하가 되는 저체온증이 되면 몸의 기능을 유지하지 않게 됩니다. 심부 체온은 뇌와 심장과 같은 생명 유지에 관련된 장기의 온도와 연동하고 있으며, 심한 저체온 상태를 그대로 두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위험한 상태에 이릅니다. 예를 들면, 산에서의 조난 사고나 수난 사고, 재해 현장 등, 추운 장소에 장시간 있는, 차가운 물에 닿은 채로 있으면, 생명에 관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레저를 즐길 때는, 방한복이나 비상식을 준비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실시합시다. 생활 습관의 변화도 저체온의 영향에 미칩니다. 저체온과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이 기초 대사의 저하입니다. 현대인은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들고 체온 저하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 너무 심한 다이어트나 사회 전체의 고령화, 에어컨 사용에 의한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 것도 저체온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낮은 체온을 개선하려면 운동 습관을 습득하고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 없는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올리십시오. 또, 40도 정도의 온수로의 입욕이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몸의 밖과 안으로부터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생강·발효 식품·뿌리채소류를 식생활에 도입하는 것이 추천입니다. 그리고 몸을 식히지 않도록 방의 온도는 에어컨 등을 이용하여 18도 이상이 되도록 설정합시다. 추운 계절에 외출할 때는 장갑과 모자, 머플러 같은 방한 도구로 차가운 것을 방지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저체온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 개선

 

저체온은 면역력을 낮추고 다양한 질병과 부진을 일으키기 때문에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생활을 유의합시다. 물리적으로 몸이 식지 않도록 적절한 방한복의 이용이나, 목욕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